뚜벅이_집에서 가까운 고봉산에오르기

날씨가 선선해지니... 자연바람을 더 느끼고 싶어 진다.
산속의 풀내음과 바람을 맞고 싶어서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가까운 고봉산으로 향했다.
가까운 곳에 가볍게 등산하기 좋고 산에 절이 있어서 오게 되었다~언제 엄마랑 같이 또 방문할 예정~~
코스는 A코스~C코스로 나눠지는 거 같다.
나는 대중교통편이 편한 안곡습지공원으로 향했다.


버스 95,96번 안곡초등학교하차
얼마 안 가 안곡습지공원 가는 나무가 우거진 거리가 나온다.
나무가 우거져 있어 벌써부터 기분이 좋다. 나무가 주는 그늘이 너무 좋다.

여기로 올라가다 고봉산 등산길을 못 찾아 좀 헤맸다는 ㅠ
바보 같네 ㅋ

여기서부터 오르막길에 땀이 주룩주룩
가볍게 등산하기 좋다 해도 평소 운동부족인 나는 땀이 많이 나고 숨도 가파러서 중간에 쉬다 갔다는 ㅠ.ㅠ

영천사로 가는 길

등산로에 자리 잡은 작은 사찰
사찰에서 일산 시내가 내려다 보였다
삼배드리고 황룡산 방향으로 ~~

그냥 걷다 보니.... 전망대도 못 들리고 황룡산방향으로 내려왔다.
집에 가는 대중교통편이 오히려 더 좋았어서 편하게 다녀왔다.


황룡산방향에서 오를때는
11번, 91A번 중산고교에서 하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