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사진

뚜벅이__한강 뷰 용화사 다녀오기

ssuk-e 2024. 9. 25.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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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을 바라보며 잠시 쉬어가고 싶은 사찰을 검색하다 알게 된 용화사
집에서 멀지 않고 대중교통편도 나쁘지 않지만....사찰까지 도보로 20분을 걸어야해서.....그동안 맘만 갖고 있다가 날이 선선해져서~백수 살이도 답답해서 오늘에서야 행동에 옮겨봤다

한번에 가는 버스는 배차간격이 길어서 갈때는 한번 갈아타는 방향으로 갔다
먼저 🚍2000번 버스를 타고 🚍388번을 갈아탈 예정이였는데 🚍388번 버스가 배차간격이 길어서 갈아타려고 했을 때 20분을 기달려야 했다. 대체 버스가 없을까 보니 🚍한강이음1 마을버스가 가는방향이 비슷해서 먼저 오는것을 탔다

아파트단지 옆길에 산책로가 잘되어 있어서 용화사 가는길이 편했다


혼자 사찰에 오면 삼배드리는게 다였는데...이번에 초를 사서 소원성취도 적어보고 초에 불을 붙였다




사찰앞에 한강뷰를 바라보며 잠시 쉬어갈 수 있는 벤치가 두개 놓여있다
집에서 챙겨온 차를 마시며 그늘 진 벤치에  앉아 잠시 쉬어 간다

버스노선에 따라 정류장까지  15~20분여 걸야야 한다는 것은 같다
돌아갈때는 한번에 가는 🚍97번 버스를 탈 생각으로 버스 시간표에 맞쳐 움직였고 왔던 길과는 다른 방향이였는데....
인도길이 좁아 지나가도 되는거 맞나 싶고  살짝은 무서운 길을 조금 지나서 시골길이 나왔다 빠듯하게 움직여서 차를 놓칠까 싶어 발걸음을 재촉했더니 사진 찍을 여유가 없었다

거의 다 도착할때 쯤 생각보다 한참 먼저 도착해서 길에서 만난 고양이를 찍을 여유가~~

잘 다녀왔습니다 ^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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