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사진

뚜벅뚜벅__강화도 전등사,죽림다원, 욕쟁이할머니보리밥

ssuk-e 2024. 10. 21.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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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에서 강화도 반나절 여행🙂

일산에서 2000번 버스타고 솔터마을입구에서 하차 대략40분여 걸린듯하다.
내린 곳에서 환승을 한번 한다.
전등사가는 노선으로 70번과 71번이 있다.
배차간격이 평일에는 30분여 되지만 가는 노선이 2개가 있어 버스를 생각보다 많이 기다리지 않았던것 같다.
먼저오는 버스 71번를 타고 수협온수지점에서 하차!
70번과 노선이 조금 다르다. 70번을 탈 경우에는 전등사 남문이나 동문에서 하차해서 더 가깝다.
수협온수지점에서 내리면 전등사 가는길에 욕쟁이할머니보리밥을 지나가게 된다.
미리 검색해서 가려던 밥집이였다. 11시 넘어 내렸는데 마침 지나가는 길이고 해서  욕쟁이할머니보리밥에서 점심을 일찍 시작하고 전등사로 향했다
대략 1시간 20분여 걸린듯 하다.
환승할 버스를 금방 타서 빨리 도착한거 같다.

ㅋㅋ 생수가 아니여서 좋아 물 사진도 찍었다 ㅋㅋ
보리차인지 결명자차인지 구분은 잘 못하지만...끓인물을 마신게 좋았다~~

전등사 동문쪽, 식당과 주차장 사이를 지나 전등사 입구 안내판을 따라 오면 오름막길을 만난다.

동문을 들어가서 대웅보전을 가는길에 무슨 작업을 하고 있었고 샛길로 가라해서 ㅋㅋ

곳곳에 보호수 은행나무,단풍나무,느티나무가 보인다.
가을에 은행나무 보러 많이 찾는 절인듯 한데 내가 갔을 때는 노란단풍나무를 보지 못했다.

안쪽까지도 야외테이블이 많이 있고 실내도 넓고 한옥 분위기가 좋다~~

사찰 내 카페 죽림다원
쌍화차와 대추차가 베스트이다
며칠 전 진관사에서도 사찰 내 카페에 쌍화차와
대추차가 유명하여 쌍대차를  마셨어서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쑥차를 마셨다 ㅎㅎㅎ
카페에 충전케이블이 있어서 충전 하면서 카페에
혼자 앉아있음 손이 심심해져  뜨개질할것도 들고
왔지만....혼자 와서 마신 사람은 거의 없어서 그런가
뜨개질하는것이 뻘줌해서 한단만 떴다는 😆😆😆


내려올때는 남문으로 내려 왔다. 동문으로 가는길보다 남문으로 가는길이 더 가까운듯하다.

전등사 남문 정거장에서 동문 정거장으로 와서 70번 버스를 기다렸다. 동문 정거장에서 가까운 '곧은'카페
죽림다원에서 쑥차를 마시지 않았음 가보려고 했던 카페였다 ㅋㅋ


20분여 기다리는 동안 비도 피하고 앉아서 뜨개질을 했더니 시간이 금방간듯하다.


갈때는 구례역에서 환승! 화장실을 가고 싶어서 내렸는데 이마트가 있어서 더 편하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었다.
2000번 버스 오는 동안 이마트 앞 어묵과 닭꼬치파는 곳에서  따뜻하게 어묵과 국물을 마시며 기다리니 시간도 금방가고 버스도 금방 오고~~

대중교통이 잘되어 있어서 뚜벅뚜벅 잘 다녀왔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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